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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WILD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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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의 북오프 지름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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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좀 가립니다, 에취.

네,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북오프 지름 포스팅이네요, 진짜 매번 1년만에 한번에 올리는듯 싶네요, 소싯적에는 거의 주일 단위로 올렸는데 쿨럭. 직장생활이 바빠서 북오프에 안 들르는건 아니구요, 북오프는 꾸준히 가는데 물건이 잘 안 들어오는거죠, 쩝. 정말 초기에는 거의 2주 단위로 새로운 물건들이 들어오고 상업지, 에로게 잡지등 물건들이 장르별로 많았는데 이게 어느샌가 서서히 줄어들더니 요샌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신간들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렇다고 키노쿠니야 같은 완전 신간을 사기도 뭣한게 가격도 거시기 하지만 거기도 사정은 마찬가지라 18금 물품은 아예 들여오지를 않으니 돈이 있어도 못 구하게 되더군요. 그나마 예전에는 엔화가 살인적이라서 일본에서 구할 생각은 꿈도 못 꿨지만 드디어 엔화도 진정됐으니 북오프에도 물건 좀 많이 들어오고 일본에서도 공수를 해와야 할것 같습니다, 에취.

암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드디어 오랜만에 북오프에서 물건들을 건진게 있어서 소개해 볼려고 합니다,

이번에 건진 상업지 3권입니다. 일본 북오프에 가면 정말 상업지 코너가 엄청 크게 있는데 미국에서는 코너도 없고(있던때도 있었지만 금방 사라졌죠...) 간혹 들어온다 해도 눈에 불을 켜고 찾아야 있는지라 갈때마다 눈이 아프네요, 암튼 그래도 몇권 건졌습니다, 쩝. 작가분들은 왠만하면 아실테니 소개는 안 하겠습니다, 귀차니즘이...

잡지 콤프틱 2010년 3월호 입니다. 상당히 오래된 잡지인데도 구입한 이유는 부록들이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죠 ^^; 러브플러스의 마나카 책받침과 왼쪽의 에로에로한 나노하 포스터 에취. 양면 포스터라 뒷면은 페이트 포스터라 접대용으로는 그쪽을 사용해야(퍽)...

혹시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오래전에 올렸던 지름 포스팅이 있었더랬죠, 그것에 대한것은 여기를 보시면 되구요, 그래서 Vol. 1을 구했습니다! 이제 두번째 것만 구하면 됩니다, 언젠가 북오프에 들어오겠죠, 크크크...

갑자기 강적 난입!!! 우루시하라 사토시 슨상님의 최초(?) 18금 화보집인 KAN 입니다, 쿨럭. 사실 슨상님의 예전의 화보집들도 수위가 높은데 이것이 18금 화보집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슨상님이 작업했던 상업잡지인 텐마의 일러스트분들을 모아서 그렇습니다. 확실히 수위가 더 높긴 한데 이것만 그렇게 명하는게 웃기긴한데 뭐 그래도 구한게 중요한거죠 ^^;

지금은 후속편인 다크니스로 훨씬 유명한 투러브루 초기 화보집입니다. 전작은 소년 점프에 연재됐기 때문에 지금에 비해서 색기도 부족하고 그때의 그림체와 다크니스의 그림체를 비교해보면 거의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다고 단언할수 있겠습니다, 에취. 이 책이 나왔을때의 기준으로는 이 책도 나쁘지 않을터인데 정말 다크니스가 여러모로 엄청 파워업을 했기 때문에 정말 이 책의 존재의미가 미묘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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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러브루 다크니스의 화보집인 비너스도 있더군요, 에취. 그래서 비교가 쉬웠던 것이죠 >_<

정말 위의 화보집과 비교해보면 뭐랄까 정말 차이가 엄청납니다 +_+

커버 케이스를 벗기면 수위가 높아지고...

물론 뒷표지두요...

그리고 속표지는 공개했다면 당장 블로그가 블록 당할테니 아무리 제가 담이 커도 못 올리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쿨럭. 근데 일본에서도 연타석 매진을 하고 있는 이 화보집이 미국에 들어오다니 정말 놀랄 노자입니다, 키노쿠니야에서도 몇번을 뒤졌는데도 안 나온 물건인데 말이죠. 인쇄를 보니 무려 4판째 물건입니다, 그것도 발매된지 두달안에 네번이나 찍었다니 정말 두려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이 책 만큼은 북오프 프라이스가 아닌 거의 정가였는데 그게 키노쿠니야였다면 정가의 두배인지라 정말 피식 웃으면서 단숨에(!) 집었죠...

뭐 여러 의미로 소소한 지름이었는데 마지막 반전이 있었습니다, 하하핫. 이번에 뭔가 좀 고무되서 한번 샌디에고 북오프까지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비너스 화보집엔 티아뉴 선생님과 네메시스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다음 화보집은 어떨지 상상도 안 가네요, 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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