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어느덧 친구들과 라스베가스에 가는 시기가 왔네요. 이번이 벌써 4년째인가 매년 남정네 넷이서 라스베가스에 가는게 패턴화 됐는데 이게 잘못하면 크게 의심 받지 말입니다, 에취. 라스베가스하면 잭팟이라던지 뜻밖의 만남이라던지 매년 갈때마다 기대합니다만

그딴거 없지 말입니다... ㅠ_ㅠ
암튼 그래도 기대하면서 가게 됩니다만 뭐 어떻게 될지는 가봐야 알겠네요, 에취.

이번에 묵게 될 호텔은 라스베가스의 피라미드, 스핑크스가 수문장으로 있는 호텔 룩서(Luxor) 입니다.

저희가 MGM 그랜드 호텔에 자주 도박하러 가서 룩서로 하긴 했는데 암튼 뭐 이제 와서 어쩌겠습니까 쩝. 잭팟이 터지던지 아니면 돈 좀 많이 벌어서 벨라지오 같은 호텔에서 매번 묵고 싶네요 >_<
암튼 잘 다녀오겠습니다, 매번 허황된 꿈으로 끝나지만 그래도 잭팟의 희망을 품고 다녀 오겠습니다!

정말 리오같은 초미녀 딜러를 내세워서 남정네들의 혼을 빼서 돈 버는 카지노가 없네요,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