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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WILD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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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F4 COMPANY/MIN-NARAKEN의 코미케 82 신간 오네찬바라 동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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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하지만 이분은 유행을 좀 늦게 타는것 같아, 아니 좀 많이...

개인적으로 F4 COMPANY하면 겨울 코미케만 참가하는 서클의 이미지가 강한데 이번 여름 코미케에 참가했네요, 근데 오네찬바라 시리즈 동인지라 '뭥미?'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에취. 오네찬바라가 특별히 유명한 시리즈도 아니고 최신작인 오네찬바라Z 카구라였던가도 그리 좋은평은 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동인지로 내다니 취향이 특이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_+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서클 F4 COMPANY는 앨리스 소프트의 간판 원화가로 유명한 MIN-NARAKEN으로 투신도시 시리즈의 원화가로 유명하시죠.  그 유명세로 인해 코미케에서의 인기는 독보적인데 워낙 동인지 부수를 적게 찍어와(회사내 방침으로 천부이상 찍을수 없다나 하는 카더라 루머가) 통판은 전혀 안하는 고로 코미케가 끝나고 동인지가 1-2만엔에 팔리는건 기본이죠. 이번에 참가하는줄 알았으면 지인이 서클 참가했는데 좀 부탁할걸 그랬습니다(퍽!) ㅇㅅㅇ

개인적으로는 가능하면 제 값에는 소장하고 싶지만 만엔이나 넘는 돈을 주고 사기엔 아까운 계륵같은 동인지가 이 서클의 동인지죠.  그림체는 뛰어나지만 내용적인 면에서는 그리 빼어나지 않다는게 단점입니다, 18금 동인지인데 대부분이 능욕같은 어두운 내용들이고 암튼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아서 말이죠. 용사들이 어둠의 루트로도 빨리 풀어주시니 더더욱 비싼돈을 주고 사기엔 아깝다고나 할까요, 아마 어쩌면 제 평생 이 서클의 동인지를 사는일은 요원할것 같아요... 하지만 미래의 코미케에 F4 COMPANY가참가할때 친구가 또 서클 참가를 한다면 그때는 꼭 부탁하리다, 에힝~(퍽!)


제가 이 서클에 목 메이지 않는게 앨리스 소프트 팬이 아닌게 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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