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력표지, 얼핏보면 폴트에 나오는 선배 같은데 암튼 표지로 어그로, 아니 눈길을 끕니다.
토니횽의 일러스트들이 실린 2012년 달력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 든 생각은 '이제 달력에 까지 마수를 뻗치는구나...' 였는데요, 이렇게 오피셜 달력을 내고도 이번 겨울 코미케에서 분명 굿즈세트로 비공식 달력, 즉 동인판 달력을 낼 거니깐요, 에취. 암튼 그래도 토니횽이니까 봐주지 하고 달력에 실린 일러스트들을 보니




처음에는 갸우뚱.

WTF!? 이미 예전에 동인지에 다 쓰였던 일러스트잖아!? 우소닷!
역시 B급전설인 토니횽이네요, 알아서 B급 달력을 내주고 말이죠, 쩝. 암튼 그래서 전 깔끔히 패스입니다, 하지만 분명 사는 사람들이 있을테고 토니횽은 웃고 있겠지... 그리고 코미케 81에서 희생자는 더 늘어날것이고, 돌고 도는 악순환입니다!!!

하지만 토니횽이 이런 일러스트들을 계속 그려내는한 이 악순환이 끊어지는 일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