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판타지의 네임밸류는 이제 바닥을 친 것인지...
지난주에 일본에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 XIII-2는 파판 시리즈의 두번째 정통 후속작이면서 전작의 단점을 여러모로 개선해서 여러모로 기대를 모았는데요, 첫주의 판매량은 524,217장이었는데 이게 충격적인게 약 석달전에 발매된 테일즈 시리즈의 신작인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의 첫주 판매량인 525,605장에 근소하게나마 뒤진다는 것이죠. 각 게임의 판매량은 여기서 볼수 있습니다:
http://www.4gamer.net/games/117/G011794/20111221057/ (파판 XIII-2의 판매량)
엑실리아가 판매 2주때부터는 판매량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결국에는 65만장 정도가 총 판매량이었는데 그러한고로 파판XIII-2의 다음주 판매량이 더 많을지도 모르고 1월말에 북미와 한국에 발매되면 더 올라가겠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꽤 충격적인 뉴스입니다. 여러모로 스퀘어 에닉스의 현주소를 반영하는 사건인데 정말 어떻게해서 이렇게까지 됐는지 생각할수록 암담하네요, 쩝.
라고 찌라시적인 포스팅을 했습니다, 에취. 포스팅을 할 시간이 별로 없는지라 이런 자극적인 포스팅이라도 근근히 해야죠 ㅠ_ㅠ 이번 연말엔 정말 마가 끼었는지 직장에서 정말 죽어나갈것 같네요, 이건 나중에 따로 포스팅해야...

파이널 판타지는 이제 동인지가 나오게 하는 정도의 의미밖에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쿨럭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