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가 이랬다면 아예 거기 사는게 말입니다...
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갑자기 라스베가스에 또 가게 되었습니다, 금년들어 세번째네요. 이번주에 한국에서 갑작스럽게 감사를 나왔는데 감사는 무사히 끝냈지만 감사팀이 금요일에 시간이 남아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당일치기로 라스베가스를 다녀오자!
란 무지막지하게 즉흥적인 계획이 세워져서 오늘 가게 되었네요, 쿨럭 OTL 회계사와 같이 온 본사의 직원이야 편하겠지만 왕복 8-10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저는 죽을맛이죠, 아니 그전에 살아 돌아올수 있을려나...? 암튼 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죠, 남자면 근성입니다, 대근성을 쓰자! 그러고보니 제2차 슈로대 OG는 이번주에 건드리지도 못하고, 크흑...
암튼 출발을 앞두고 몇자 적는데 저의 무사생환을 기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번의 그랜드캐넌 - 라스베가스 콤보도 위험했는데 당일치기 라스베가스라니 이 무슨 미친짓을...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리오는 귀엽지 말입니다, 정말 저런 딜러없나, 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