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7: 스카이폴에도 등장했던 본드카도 있었습니다.
오늘 친구들과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로스엔젤레스 오토쇼에 다녀왔습니다. 11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열리는 행사인데 매년 열리며 자동차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쯤은 가봐야 할 이벤트라 생각되어 내일 끝나기전에 참가했습니다. 내년에 새로 나올 각종 차량들과 상상을 뛰어넘는 디자인의 차들을 볼수 있어서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네요 ^^;

저녁 7시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_@

혼다의 신 디자인의 차

기아 옵티마, 요새 좀 끌리는데 색깔도 딱 제 취향이네요 ^^;


아큐라의 NSX, 엄청 새끈한 디자인에 반했습니다~

렉서스 #1, 좋은차지만 너무 비싸죠 >_<

렉서스 #2

렉서스 #3, 뭐 나하고는 인연이 없을테니...

인피니티

뒤의 날개 같은 모습을 보고 찍게 된 차종인데, 너무 작아서 전 좀 아니더군요 ^^;

메르세데스 부스에서 본 차인데 저렇게 덩치 큰 차량도 만들던가 o_O?

BMW의 신종 차량입니다, 이것도 나랑 별로 인연이 없겠지, 으으으...

토요타의 부스에서 본건데 디자인이 묘하던데 옆면에 꽃들이 그려져 있어서 임의로 장의사 차라고 명명, 쿨럭.
이렇게 잘 보고 왔는데 뭐랄까 여러 회사들의 다양한 차량들을 한번에 볼수 있어서 좋더군요, 비교도 금방 할수있고 그냥 딜러에 가면 볼수있는 차들이 한정 되 있으니깐요. 그렇지만 어차피 부자도 아닌 이상 차는 한번 사면 5-10년은 써야하니 차량이 많고 많아도 고르는건 한개밖에 안되니 정말 선택을 잘 해야 된다는게 아이러니 합니다 ^^;

언젠가 이런 차를 가질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