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지널 모에 캐릭터로 유명한 스에나가 미라이, 관련 굿즈도 꽤 있습니다.
얼마전에 친구가 일본에 언어연수를 2주동안 갔다 왔습니다, 칸사이 지방으로 가서 오사카와 교토 부근에서 중점적으로 있었던것 같은데 부러운건 둘째치고라도 친구가 선물을 사 왔는데 그걸 받아본 순간 섬찟하더군요, 왜냐하면...

모에 아이템들을 선물로 사왔다구요!!!
뭐 제가 사실 친구들 사이에 진성 오타쿠로(...) 여겨지고 있긴 합니다만 이건 뭐 확인사살을 하는것과 마찬가지인데... 사온 물건들이 참 묘한 조합입니다,




완전 인증해버렸다 아닙니까...
뭐 한국이었다면 이걸 받았을때 애매한 상황이 됐을지 몰라도 미쿡이니까 메데따시 메데따시(퍽!) ^^; 손수건은 뭐 나중에 일본에 갔을때 쓰면 되구요(전 일본가면 외국인이니 남들의 눈총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캔디는 먹어야 하나 애매하네요, 분명 맛은 없을테니 그냥 소장하는게 괜찮지 않을지? 농담이라도 저 AKB48 스트랩은 못 쓰겠네요, 저 무슨 해괴한 디자인인고!? 결론은 일본을 공격한다, 아니 가야한다, 으아아악!!!!

모에로 일본어를 배우자, 모에카나!!! 참고로 저 이거 있습니다, 에취.